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조만간 이명박 정부의 새만금 사업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현욱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새만금 TF 팀장은 오늘 mbn 기자와 만나, 김우중 전회장이 보수와 관계없이 봉사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새만금 사업 고문으로 위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팀장은 김 전 회장은 세계를 대상으로 경영활동을 했던 분
인수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새정부 출범 뒤 김 전회장이 새만금 사업 고문으로 위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회장은 지난 연말 특별사면 됐고, 경영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을 모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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