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한류 금지령을 내렸다는 소식에 화장품주들이 연달아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500원(0.75%) 내린 3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아모레퍼시픽은 32만7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
아모레G와 토니모리도 이날 신저가를 새로 썼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 당국이 한국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과 한국 작품을 리메이크한 콘텐츠의 방송을 금지하고, 한국 배우의 예능 참여 등을 금지하는 구두지침을 각 방송국 책임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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