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성남 분당과 위례신도시 사이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 바로 인근에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향후 수익성 등이 높은 지역의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11.3 부동산대책이 맞물려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어서다.
성남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일단 지하철 8호선 수진역에서 200m 내에 공급된다. 도보로 3분이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다.
뿐만 아니라 수진역은 분당과 위례 사이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 등 높은 미래가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진역 지하에 900여 m에 달하는 성남중앙지하쇼핑몰과 인근의 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문정법조타운 등은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기대된다.
또 5km 이내에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신구대,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등의 대학들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는 1실 1주차를 실현했고, 최신 혁신평면 설계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자투리공간을 모두 활용한 세대 내 수납공간 역시 수진역 코아루 천년가의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진역 코아로 천년가는 대형마트
이 관계자는 이어 "이제 막 오피스텔 공급을 위한 홍보를 시작한 상황에서 이어지는 이 같은 관심이 실제 분양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조기분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