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발 순항 디오션시티 내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로 순조롭게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 내 첫 입주단지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99㎡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전용 74㎡, 84㎡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계약 중이다.
군산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군산공장 이전부지 총 59만6163㎡에 공동주택 총 6416가구를 포함해 상업, 교육, 문화시설을 함께 공급하는 복합단지다. 완공은 2020년 예정이다. 현재 6개 아파트 부지 중 2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 중이며, 상업시설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업용지 B2블록에는 군산 최초로 대형쇼핑몰인 ‘롯데아울렛’이 들어선다. 연면적 9만4651㎡,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에 아울렛과 영화관이 들어설 '롯데아울렛'은 내년 말 개점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아울렛 예정지 맞은편 상업용지도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향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상업용지는 5만여㎡ 부지에 유럽형스트리트몰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군산 전북대병원도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10만여㎡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500병상 규모다의 종합의료시설이다.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동백대교(2016년 예정) 및 산단대로(2016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디오션시티에는 군산1산업단지, 군산2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이 있어 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 호재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상업시설 인근에 들어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쉽다. 또 교육특화 블럭과 마주하고 첫 공급단지인 만큼 분양가가 후발단지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도 없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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