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대기자로 북적이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 모델하우스 내 상담석 모습 [사진제공: 중흥건설] |
11.3 대책 이후 첫 나온 첫 일반민간물량 중 하나인 이 단지는 11.24대책으로 향후 자금계획에 차질을 예상한 실수요자 위주의 방문이 이어졌다는 것이 중흥건설 측 설며이다. 실제 정부는 11.24대책을 통해 중도금 대출에서 잔금 대출로 전환할 때 소득 증빙을 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원금과 대출 이자를 동시에 갚도록 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장은 당사가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첫 사업인 만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며 "분양가도 비슷한 입지와 규모의 경쟁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1100만원 중반대로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향후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