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 핵과학자 거취문제 고려"

핵 폐기 문제가 진전되면 북한의 핵 과학자들이 미국이나 해외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미국 정부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국가핵안보국에서 비확산·국제안전보장을 담당하고 있는 애덤 셰인먼 부국장보는 하원 에너지 상업위원회 공청회에 참석 후 교도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미 정부 관료가 북한 핵 전문가의 처리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