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춥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날씨입니다. 예전에 유럽에서는 "이 차가운 북풍이 싸움 같은 안좋은 일들을 몰고온다." 이렇게 믿었다고 하는데요. 마음까지 얼어버리지 않도록 이럴 때일수록 주변사람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온정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체감온도 영하 9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지역에는 어제부터 계속 한파주의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전국을 꽁꽁 얼게 만든 강추위는 내일도 계속 되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계속 차가운 구역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도 계속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구름만 조금 많겠습니다. 하지만 제주와 울릉도 독도지역에는 한 때 눈이 조금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를 비롯해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광주 2도, 대구 3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많이 춥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오늘
강추위 내일까지만 참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모레인 토요일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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