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건설, 울산 무거동서 ‘울산대 이즈플레이스’ 분양

↑ 울산대 이즈플레이스 투시도 [사진제공: 창비건설]

소형아파트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창비건설은 울산 무거동에서 ‘울산대 이즈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비건설은 ‘시청역 이즈팰리스 센트럴 1‧2차’, ‘범내골역 이즈팰리스 허브’, ‘범일역 이즈팰리스 베스트’, ‘사상역 이즈팰리스 와이드’ 등 부산 일대에 9개가 넘는 소형아파트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울산대 이즈플레이스’가 들어서는 무거동은 교육‧교통‧생활 관련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이다. 실제 삼호초, 삼호중, 문수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와 울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신복로터리, 울산IC,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울산시 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무거시장, 현대시장 등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특히 신복로터리와 연결된 대학로 일대는 쇼핑시설이 밀집돼 있고, 태화강과 무거천이 가깝고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있어 가볍게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울산대학교 근처 대학가는 1인 가구가 많아 소형아파트 수요가 풍부하다. 관리비 부담이 적고 전세‧월세로의 전환도 수월하다. ‘울산대 이즈플레이스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무거동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로 공동주택 111가구, 아파텔 57실 등 총 168가구 규모다.
단위 세대는 혁신소형 평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평형대 대비 넓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파트 전용 61㎡C형은 기존 20평대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인방보형 제진댐퍼를 적용한 내진설계로 내진성능을 높였으며, 수납‧주방‧세탁공간을 특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무거동 464-5(하나은행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지난 25일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 내 상가도 동시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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