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육료 상한액 평균 2.8% 인상

서울시는 올해 보육료 상한액을 지난해보다 평균 2.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연령별 보육료 상한액은 0세 영아는 국공립 시설과 민간 어린이집, 놀이방 모두 지난해보다 3%, 1만 천원 올라 37만 2천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한살 영아는 3% 가량 오른 32만 7천원, 두살바기는 3% 오른 27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세살짜리 아동은 국공립 시설은 18만원대로 오르고, 민간 어린이집과 놀이방은 23만원대로 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