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장기간 검토하겠다는 삼성전자의 발표로 급락했던 삼성물산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000원(1.57%)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
전날 삼성물산은 8.63% 급락했다. 지난 28일 삼성물산은 삼성전자가 인적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3.7% 올랐지만 삼성전자가 지주사 전환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전날 급락세를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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