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휴대전화 시장 1위 업체인 노키아가 지난해에도 예상을 넘는 실적을 내며 2위 삼성전자와 3위 모토로라를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노키아는 지난해 신흥시장의 급격한 수요 증가와 경쟁사인 모토로라의 부진으로 모두 4억3천만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분기 매출은 우리 돈으로 14조8천억원인 157억 유로를 기록해 삼성전자 휴대전화 부문의 연간 매출액과 맞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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