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강남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2차 점검 실시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개포주공4단지, 서초우성1차, 방배3, 둔촌주공 등 4개 단지에 대해 2차 조합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3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서울시, 한국감정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달부터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점검은 2주간의 현장점검을 포함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1차 점검(잠원한신18차, 개포시영, 풍납우성, 고덕2) 결과와 함께 내년 2월경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