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연 9.9~19.9% 중금리신용대출 ‘파라솔’ 한도 1억으로 상향

↑ JT저축은행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의 대출 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JT저축은행]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이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의 대출 한도를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파라솔은 연 9.9~19.9% 금리를 제공하며, 저축은행 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파라솔의 평균 금리는 1~3등급 연 13.82%, 4~7등급 연 17.04%이다. JT저축은행은 그룹 계열사인 JT친애저축은행과 JT캐피탈의 중·저신용자 대상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한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중금리 대출 한도 확대를 기념해 멤버십 서비스 가입 후 통합맞춤한도조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출 한도 확대는 충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수반돼야 하는데, 계열사간 노하우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계열사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