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유니슨캐피탈이 프랑스산 이지니(Isigny) 버터 수입·유통사인 구르메F&B코리아를 인수했다. 구르메F&B코리아는 고지방 다이어트 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니슨캐피탈은 150억원을 투자해 구르메F&B코리아 지분 약 70%를 인수했다. IB 관계자는 "유니슨캐피탈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구르메F&B코리아의 뛰어난 상품 조달 능력과 영업력 등 유통 기반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서재용 대표를 비롯한 기존 경영진이 그대로 회사를 이끌 예정이며 유니슨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