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위례아이온스퀘어 |
실내동물원 쥬라리움(Zoorarium)이 위례상가 아이온스퀘어에 입점한다. 쥬라리움 위례점(가칭)은 위례 북측 수변공원 상가인 아이온스퀘어 11층에 230평 규모로 입점한다.
쥬라리움은 ‘한국판 쥬라기공원’을 꿈꾸는 쥬라기 트레이딩 대표 신범씨가 선보이는 키즈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평소 보기 힘든 희귀동물 파충류관, 어류관, 조류관, 포유루관 등과 감성을 교환하고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다. 쥬라리움에서는 동물 분양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쥬라리움의 테마 음악을 국내 유명한 음반 제작사가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쥬라리움의 테마 음반 제작의 소식을 듣고 개장시기의 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위례 쥬라리움은 아이온스퀘어 11층 약 230평을 임대 받았다. 부천 하이주, 일산 주렁주렁, 센터시티 주라지 등 실내동물원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쥬라리움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쥬라리움이 조성되는 17개 호실은 분할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위례아이파크, 위례푸르지오 등 위례신도시 아파트가 다자녀가구에 우선분양되어 어린이와 학부모 거주자가 많다는 점은 쥬라리움의 안정정인 수요를 기대하게 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온스퀘어가 위례신도시의 배후수요를 미리 분석하고 아이온스퀘어가 상가를 키즈테마로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저출산으로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 고모, 이모들도 아이를 위해 소비하는 에잇포켓(eight pocket)현상’이 아이온스퀘어의 키즈테마에 힘을 실어준다.
아울러 아이온스퀘어 11층 쥬라리움과 같은 층에 200평 규모로 조성되는 맛집 편집샵 셀렉다이닝은 희귀동물 체험을 마친 고객들의 외식을 유도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려줄 전망이다. 또한 아이온스퀘어는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 뽀로로파크, 어린이 전용수용장, 레고놀이방, 한식뷔페 해독밥상,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등을 입점시켜 쥬라리움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쥬라리움을 비롯해 아이온스퀘어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은 10대와 학부모를 타깃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타깃층이 유사한 점포가 모여 있으면 고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져 상가 전체의 매출을 올려 상가 매출 증가와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투자자와 세입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이 된다.
아이온스퀘어 상가 관계자는 “실내동물원 쥬라리움 입점
한편 위례신도시상가 아이온스퀘어는 신용등급 A+인 파라다이스 건설과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경일 건설이 공동시공한다. 분양홍보관 방문 예약을 미리 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