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열린 ‘2016 고객품질 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부터 LH주택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확보를 위해 고객품질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전년도 입주한 주택을 기준으로 다음해 평가 후 선정한다. 평가방법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입주자 역평가 결과를 적용한다.
입주자 역평가 제도는 입주지정기간 종료후 1개월 시점에 하자처리 결과를 입주자에게 직접 평가받는 제도로 입주 초기 하자를 신속히 처리해 입주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시행 목적이 있다.
품질관리단은 하자처리 완료 여부와 함께 고객 친절도를 함게 평가 및 검수해 최종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화성산업은 이번에 고객품질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향후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에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홍중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화성은 지난 58년 창업한 이래 최고의 품질가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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