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서 선보인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05명이 몰려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주택형인 전용 74㎡가 42가구 모집에 1070명이 몰리면서 평균 25.48대 1, 전용 84㎡는 142가구 모집에 3235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2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전매제한이 3년인 공공분양 물량인 만큼 일반분양 물량보다 상대적으로 11.3대책 여파가 작았고 주변시세의 85%선에 분양가를 책정해 무주택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