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아시아나항공이 3월말에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조만간 제출할 계획이며, 오는 3월 14일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상장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코스닥에 벤처기업등 IT 업종이 대세를 이루는데다 대한항공 등 경쟁사가 코스피에 등록돼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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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했으며, 모든 절차를 끝내는데 두세달이 걸리기 때문에 3월말쯤 상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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