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면적 72·84 110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수행정타운’은 천안시가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조성하는 곳이다. 현재 막바지 조성단계에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도시가스, 대한지적공사 등의 업무시설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법원·검찰청 이전 사업도 내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단지는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 주요 교통망도 이용하기 편하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착공 예정이다. 천안~당진 고속도로(2022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 등 잇단 교통호재도 예정돼 향후 교통의 메카가 되는 지역이다.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등이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CGV, 천안박물관,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있다. 말망산, 천안생활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시설
내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을 극대화했고 확장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바닥분수와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로 구성된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휴게소·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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