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 근접 아파트 ‘평내 파라곤’ 조합원 모집 중

↑ 평내 파라곤 투시도

주택시장에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평내 파라곤'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주변에 평내초, 평내중, 장내중, 평내고교 등 초·중·고가 밀집한 '학주근접' 아파트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에 들어서는 '평내 파라곤'은 전용 39.69㎡~84.95㎡ 총 11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에서 가장 높은 35층으로 지어져 조망권이 탁월하고, 4베이, 전 가구 남향배치로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다.
학교와 가가운 아파트는 통학여건이 편리한 데다 교통사고, 각종 범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해 학부모들이 선호한다. 또 교육시설(학교) 주변은 학교보건법 시행령이 적용돼 숙박업소나 기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30~40대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 자녀들이 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집을 살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는 학교 외에 이마트, 우체국,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또 호원동 218-3 일대 1만7081㎡ 규모의 호만천수변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호만천 산책로로 바로 연결된다.
단지에서 평내호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IC, 동호평 IC가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경춘북로 호평 IC,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 덕소 삼패 IC도 가깝다. 여기에 오는 2018년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으로의 이동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평내동, 호평동에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적여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된 '평내 파라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홍보관은 평내동 119-7에 마련돼 있으며, 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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