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후원한 연탄(1만5000장)과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연탄 사용 보훈가족 44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연탄 나르기 봉사에는 김용환 농협금융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임직원, 서울지방보훈청 등 양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언덕길에 거주하는 6·25 참전
김용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이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연탄나눔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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