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영어로 영어수업' 교원확충 논란
2010년부터 모든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고 영어전용교사 2만3천명을 신규 채용하는 새 정부의 영어공교육 강화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교육계가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 로스쿨 25곳 선정...탈락 대학 반발
내년 3월 개교하는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 예비 인가대학으로 서울 15곳·지방 10곳 등 모두 25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예비인가 탈락 대학들이 집단 소송에 나설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코스피 48P 급락...1600선 무너져
미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1,600선이 무너졌습니다.

▶ 수출로 번 돈 해외여행서 '펑펑'
지난해 경상수지는 5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출호조로 상품수지 흑자폭을 키웠지만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서비스수지 적자로 당초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 공천 갈등 격화...김무성 탈당 시사
공천심사위원회의 부패 전력자 공천 불허 방침을 놓고 한나라당내 공천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친 박근혜 파의 김무성 최고위원은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특검, 삼성 수사 비협조 맹비난
삼성특검은 삼성 측 임원들이 소환에 잘 응하지 않는 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매케인 폴로리다 승리 대세론 확인
다음달 5일 '슈퍼 화요일'을 코 앞에 두고 실시돼 관심을 모았던 미 플리로다주 예비선거는 공화당의 존 매케인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 용산·인천 단독주택 보유세 급등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인천시의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보유세 부담이 40% 안팎까지 늘어나는 가구도 많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