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청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300원(2.89%)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내년 8월부터 오는 2019년 6월까지 총 2조
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신규 반도체 공장과 클린룸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또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위치한 기존 D램 공장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보완 투자도 단행한다. 내년 7월부터 오는 2019년 4월까지 9500억원을 투입해 클린룸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