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는 자회사 솔고파이로일렉이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육군 일반 전초(GOP) 부대 급수망 신설 공사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개 사단에 설치 완료했고 내년 초 2개 사단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납품 규모는 사단별 약 5억원이다.
솔고파이로일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잡고 군부대 내 히팅케이블을 활용한 육상 플랜트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급수망이 얼지 않도록 플렉시블 이중보온관을 신설하고 히트트레이싱 케이블을 납품해 설치하고 있다”며 “향후 모든 GOP 부대에 납품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기존 급수망은 일반 금속배관을 땅 속에 설치해 금속선이 부식되거나 녹물이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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