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건설 전분야 품질향상 및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전사적 품질 대토론회’를 22일 진주 본사에서 개최했다.
품질 대토론회는 LH가 건설·공급하는 단지와 주택에 대한 수요자(입주자·지자체)의 품질고도화 및 하자저감 요구에 부응하고 내부적으로 문제점을 발굴해 공유하고자서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건설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LH 직원 뿐 아니라 시공사 관계직원까지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계개선, 품질향상
박상우 LH 사장은 “전국 319개 LH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및 입주자의 요구 수준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에 최우선의 가치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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