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일본 투자자문업에 뛰어든다.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현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투자를 주선하고 자문 수수료를 받는 형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일본법인인 교보생명자산운용주식회사는 이달 초 현지 금융당국에 투자자문업체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관련 규정상 금융당국이 신청 후 60일 안에는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청 기업에 이를 회신해야 하는 만큼 이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일본에 법인을 만든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