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0.5%p 금리인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21일째 팔자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개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6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포인트 오른 160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신한지주,현대자동차,KT,우리금융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5% 올라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현대미포조선과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등 조선주가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과 LG전자가 2%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증권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7% 상승하고 있고, 동양제철화학이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 소식으로 6%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와 디지털컨텐츠, 건설, 비금속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
NHN과 하나로텔레콤,LG텔레콤,SK컴즈,다음,서울반도체,키움증권,하나투어,포스데이타가 상승하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아시아나항공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산양전기는 유상증자 무산 소식에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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