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새정부의 대통령실장이 인선되는 직후부터 청와대 업무 인계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업무 인계를 위해 비서실 현황과 각 실별 업무과제 등을 정리한 인계자료집과 공직인사추천위원회 운영 매뉴얼, 대통령 보고서와 지시서 등 5만 7천 건의 원자료를 준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민의 정부로부터 정권을 인수할 때는 150페이지 짜리 인계 자료집이 전부여서 정권 출범 초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면서, 이번에는 e지원(이지원) 시스템 내에 인계인수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인 인계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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