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 화면 예시 <제공=LH>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8일부터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에서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홈포털은 공공임대주택 지도 찾기와 단지정보, 입주자격 등 정보를 제공하는데, 28일부터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에서 아파트·오피스텔·원룸 등 민간주택 전·월세와 매매 매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시세나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주택도 찾아준다.
관련 정보는 다음(Daum) 부동산 매물정보와 연계돼 제공되고 내년 1월에는 마이홈 모바일 앱에서도 '입주가능한 주택' 지도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주거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저렴한 임대주택에 대한 국민들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마이홈을 통해 입주가능한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일반 국민들이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각종 주거지원 정보를 보다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