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30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산은캐피탈 등 정책금융기관간 미화 24억불 규모의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지원 방식은 부채비율 400% 이하인 해운사이나 400% 이상이더라도
산은은 이번 협약으로 해운사들이 선박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쟁력 제고의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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