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동에 부영 `사랑으로` 분양

↑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부영 '사랑으로'

부영그룹이 부산 강서구 명지동 3404번지에 '사랑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C2블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8~20층 16개동으로 전용 91㎡~135㎡ 총 1210가구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국제비즈니스 R&D·교육·의료·컨벤션 등의 기능을 갖추게 되며, 부산지법 서부지원과 부산지검 서부지청, 국회도서관 부산분원도 들어선다. 명지신도시 2단계 사업이 2022년 마무리되면 이곳 인구는 8만명 정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단지는 친환경 수변도시로 개발되는 에코델타시티와 인접하고 녹산국가산업단지 등 5개의 산단이 반영 10㎞이내에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김해국제공항과 10㎞정도 거리로 가깝고 각종 도로망을 통해 부산 시내와 창원, 김해, 양산, 거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고 지구 내 글로벌 캠퍼스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1500석 규모의 공연장과 7개 스크린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이 조성된다.
명지 부영 사랑으로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91㎡는 3억1590만원, 전용 135㎡는 4억4870만~4억4960만원선이다. 청약은 오는 5일 일반공급 1순위를 접수한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에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2019년 2월 입주예정이다. (051)205-8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