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000가구 랜드마크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편리한 주거편의성과 미래가치 겸비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시에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11개동 총 14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군산 디오션시티 내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들은 각종 편의시설이 집중돼 주거편의성이 높고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희소성까지 더해져 가격상승률과 환금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부동산114(1월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2만5886개 단지, 951만9494가구 중 1000가구 이상의 단지는 1816개 단지 277만2670가구로 7.0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전국에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 역시 전체의 16.81%에 그친다. 2016년 분양한 아파트는 720개 단지, 45만3829가구이며,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121개 단지 16만8875가구로 나타났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바로 남쪽에는 대규모 복합쇼핑시설(롯데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복합쇼핑몰 옆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단지 옆에 대규모 근린공원도 조성되므로 향후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가까운 곳에 어린이공원 2곳도 함께 마련된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향후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진다. 또, 군산의 명문고로 알려진 군산제일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현재 전용 59㎡와 99㎡는 완판됐으며, 전용 74㎡와 84㎡ 일부 잔여가구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수송동 도곡빌딩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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