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다양한 업무의 통합 제공 사업자를 양성하고자 추진중인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감정원이 관련 지원사업에 나선다.
감정원은 5일 서울 역삼동 사무소에서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예비인증 지원센터'를 열고 관련 상담업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는 업체 간 연계, 자회사 등을 활용해 개발, 임대, 중개, 금융, 세무·법률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한 우수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지난달 26일 대우건설 등 5개 기업이 1차로 예비인증을 받았다.
감정원은 네트워크형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에 관심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도입 취지, 인증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인증 희망기업이 요청할 경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형 부동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일반 소비자에게도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는 네트워크형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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