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체 미드레이트는 연 수익률 13%의 투자상품 '브롱스(Bronx)'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만기는 6개월이며, 자금 모집액은 8000만원 규모다.
이 상품은 P2P금융을 통해 수제맥주 브랜드 브롱스의 21호 가맹점인 노원점 개설 건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100만원 이상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금액에 따라 노원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제공한다.
브롱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수제 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이번 투자를 받을 노원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노원역 역세권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통한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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