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에서는 평소보다 신호위반이나 중앙선 침범 사고가 많고, 귀경길엔 음주운전이 많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상연구회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접수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는 하루평균 31건, 중앙선
이같은 결과는 고향을 찾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교통법규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대로 귀경길 사고 중에서는 음주운전 사고가 평균보다 7.1% 많은 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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