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1인당 많게는 수백만원씩을 받아 40억 원 안팎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공천 신청자들은 심사료 명목으로 80만 원을 일시불로 내야 하며, 이에 앞서 최소 6개월간 매달 30만 원씩 특별 당비를 냈다는 당비납부 확인서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정치에 처음 입문한 공천 신청자들은 특별당비 납부실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신청과 함께 6개월
이에따라 공천 신청자가 1,5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여 공천 관련 수입이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관계자는 서류심사와 여론조사, 인건비 등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수익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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