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게임의 흥행 성과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높였다"며 "지난해 12월 14일 출시한 리니지2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흥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니지2는 출시 첫날 일매출 70억원, 출시 이후 2주간 매출은 500억원을 기록했다. 2주간 평균 일매출은 36억원 수준이다.
출시 초기 결제가 몰리는 만큼 현재 일매출은 70억원 대비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 간의 요새전'이 지난 6일 처음 시
이 연구원은 "오는 18일 게임의 흥행성과를 일부 공개할 계획"이라며 "일매출이 평균 20억원이 유지되면, 연간 730억원의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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