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높은 우대금리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주는 '신한 알파레이디 적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입대상에 제한은 없지만, 여성고객은 문화 이벤트 기회 등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에게 상품 추천에 성공하면 최고 연 0.4%, 은행이 지정한 월 2회 기념일에 입금하면 연 0.2%, 신한은행 민트(Mint) 레이디클럽 게시판에 사연을 적으면 연 0.1% 등 최고 연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적금에 가입해 10만원 이상의 잔액을 유지하는 여성 고객은 신한은행의 여성 전용 문화서비스 플랫폼인 민트 레이디클럽이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
나 가입 가능하며 입금 한도는 월 50만원이다. 적금 기간은 6개월~3년까지 일 단위로 정하라 수 있다. 17일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한 연 최고 금리는 6개월 이상~1년 미만은 1.8%, 1년 이상~2년 미만은 2%, 2년 이상~3년 미만 연 2.2%, 3년 연 2.3%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