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관련 테마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분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씨씨에스는 전일 대비 80원(3.76%) 내린 2045원에 거래되고 있
씨씨에스는 반 전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블 사업자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그 외 반 전 총장의 외조카가 대표이사를 맡은 지엔코도 2%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모회사인 큐로홀딩스는 4% 가까이 밀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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