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생활권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저렴한 분양가에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생활기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신도시·택지지구 인근 신규 아파트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동탄신도시와 인접한 '용인 천리 스타힐스'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상 17층~32층, 8개동 전용 59~84㎡ 총 8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조합원 모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의 전세가 수준에 책정했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에 있는 ‘샘골풍성신미주 2단지(2004년 입주)’의 전세가는 3.3㎡당 558만원대다. 또 동탄2신도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30만원~12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는 전용 59㎡에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 설계는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커진다는 이점이 있다. 또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을 가능해 환기가 잘된다. 또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주방 옆에는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실도 설치한다.
전용 84㎡은 4베이·3룸으로 조성된다. 이 주택형은 전용 59㎡과 같이 'ㄷ'자형 주방 꾸며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남은 공간은 방이나 서재, 컴퓨터실, 자녀 놀이방, 펜트리 등으로 꾸밀 수 있다.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명지대, 용인대, GS건설기술연구소, 용인시청 등이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IC를 이용해 동탄신도시와 경기 서남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모현, 원삼IC가 확정돼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신갈~대촌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통해 용인 신갈·죽전과 분당신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국도 84호선(동탄 중리~천리 구간)이 개통하면 동탄신도시로의 이동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6-1에 마련돼 있으며, 조합원 대상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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