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은 지난해 12월 22~23일 이틀 동안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소품 바자회의 수익금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삼정기업 관계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삼정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삼정기업은 몇 년 전부터 모델하우스에 설치된 주방가구(싱크대, 가스레인지, 후드 등)를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정오 회장이 부산주택건설협회장을 맡은 이후에는 협회 회원사 전체 사업으로 확대해 건설협회로는 전국 최초로 '행복주방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불량주택을 수리하고 도배를 교체하는 봉사활동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정오 회장은 지난 2015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1억원을 기부하며,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부산 아너스소사이어티 클럽에 67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박 회장은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주택건설인으로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삼정기업은 지난해 분양한 마지막 물량인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가 4만9960건이 청약 접수돼 지난해 대구 최대 청약접수 건수(▲평균 89.4대 1 ▲최고 155.28대 1)를 기록하며,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삼정기업은 지난해 시행사업을 통해 '김해 센텀 두산 위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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