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마감 시한이 내일(13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하는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마지막 설득작업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도 오늘(12일)중에 손학규 신당 대표와 직접 만나거나, 전화 통화를 통해 개편안 처리를 호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오후 2시 10분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 개편안의 당위성과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국회 처리가 무산될 경우, 내일(13일)중에 14개 부처에 대한 조각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