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검거 "땅 보상 불만에 방화"
숭례문 방화 피의자 69세 채모씨가 검거됐습니다. 채씨는 일산 땅 보상에 대한 불만을 품고 2년전 창경궁 문정전에 이어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 "경비 허술하고 접근 쉬웠다"
국보 1호 숭례문이 방화 대상으로 지목된 것은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 때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유홍준 청장 사직서 제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숭례문 화재 사건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 내각 명단 내일 발표 검토
정부조직 개편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은 15명의 내각명단을 내일 중에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삼성 임직원 2천여명 계좌추적
삼성 특검팀이 삼성그룹의 전현직 임직원 2천여명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자유선진당, 국민중심당과 합당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과 심대평 대표의 국민중심당이 당 대 당 통합 형식으로 합당했습니다.
▶ 한파 내일 절정...서울 영하 11도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
▶ 노 대통령, 학교용지부담금법 거부
정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국회 재의 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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