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글로벌 증시의 최대 화두는 6일 (현지시간) 제출될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꼽힌다. 인프라 투자 확대 등 트럼프 대통령이 줄곧 강조해왔던 정책 방향이 이번 예산안에서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어 10일 미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국의 인위적 통화가치 하락 유도를 미국의 무역수지 악화 요인으로 지목해온 만큼 이날 회담에서 엔화 약세 기조에 비판적 의견을 제시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