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9일 "CJ프레시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5886억원, 영업이익은 92.3% 감소한 5억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탄핵 집회, 조류독감(AI) 발생 등 외식 경기 침체 요인이 잇따라 발생했고, 급식 유통 부문도 성장이 둔화됐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프레시원의 부실 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 30억원이 발생했고, 투자
다만 "신규 수주와 거래처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기저효과, 외형성장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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