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사표 처리를 일단 유보하고 22일 수리할 예정입니다.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13일) "유 청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사후 수습과 대책이 더 중요하다"
천 수석은 "새 청장을 임명할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참여정부의 임기가 끝날때까지 책임지고 사후 수급에 매진하면서 대책을 마련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22일 유청장의 사표를 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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