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에 대해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대를 넘었고 올해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문종 신한금투 연구원은 "카카오가 지난해 4분기에 전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신규 광고 출시와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서비스· 수익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다음 포털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따라 카카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5.1%와 70.5% 증가한 1조8000억원, 1980억원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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