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남부지역 6개 카운티의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지난 20년래 최저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이 지역에서 거래된 단독주택과 콘도는 모두 9천900여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의 55% 수준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월 거래량이 1만채를 밑돌기는 1988년 부동산 거래를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20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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