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매경 증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이 농촌지역 저소득층 아동 교육과 농업발전을 위해 수상 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은 10일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상금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 상금의 일부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인 와디즈와 준비중인 'NH투자증권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내 농축식품 기업에 기부형으로 투자한다. 또 나머지 상금은 농촌범국민운동본부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농촌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
[강두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