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페이코 설립으로 향후 주요 마케팅비용과 동글 등의 비용 부담이 외부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 및 적극적 투자유치로 감소될 수 있다"며 "게임사업과 페이코 서비스, 기타 자회사들의 가치가 분리·재평가됨에 따라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페이코주식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이며 주주총회는 다음달 24일,
금액·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1월 기준 페이코의 누적 결제금액은 1조1000억원, 월 결제금액은 1100억원, 누적 결제자수는 540만명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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